프로그램 강의 원예 미술치료

천안시 건강지원센터 원예미술 치료활동을 함께 했습니다매주 어머니와 만나면서 우리의 이야기가 오픈된 시간이 지난 5월부터 시작이었어요.

매주 만나서 개인 얘기를 해놓고 어디서도 할 수 없었던 얘기를 편하게 할 때 서로에게 의지하고 생각의 차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보다 나은 심리 정서적 상태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5월부터 저희 모임이 있는 날은 그렇게 비가 왔어요.정말 비 안 오는 날을 고르자면 두 번 정도요.그 빗속에서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서로 긍정의 힘을 얻어 가벼워진 마음을 가지고 각자의 장소에서 용기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원예적인 재료를 고를 때 경험이 적은 엄마도 거부감이 없어 무언가를 모두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꼭 이 시간에 무언가를 완성해야 한다는 의무가 생겼을 경우 마음에 불쾌감을 느낄까봐 재료를 탐색하여 나만의 방법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가정에 가져가서 새로 손질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시대적 유행이나 온라인에서 잘 팔리는 완제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적인 체험을 우선합니다

이유는어디서본것같은데,집안의인테리어효과도있고자연의소재를사용해서익숙한공간을자연스럽게힐링의기분전환을할수있도록꾸미는마음을전해드리고자합니다.

그래서 자연의 향기와 모양을 갖추고 대상자가 자유롭게 집중하고 몰입해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소재를 사용하면서 창조적인 파괴를 경험하게 하는 활동은 우리의 억압된 마음의 욕구를 분출하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달성감은 "나는 꽤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자기존중감으로 발전합니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한 주의 주요 정서와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준비해간 동화들을 함께 나누며 현실 속에서의 사회적 조망능력을 가늠하는 선행적인 활동을 수행합니다.

몸과 마음과 정신적인 어려움을 혼자만 억누르지 않고 나타내면서 긍정적인 정서로 전환시키는 경험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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