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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천수농장 황토펜션 에어비앤비 :
    카테고리 없음 2021. 5. 18. 11:41

    7월말 아직 코로나에서 위험하지만 여름휴가는 길고(2주) 이번에도 인적이 드문 시골에 다녀오기로 작정하고 에어비앤비로 찾은 숙소 포천의 샘물농장 황토펜션

    우선, 이번에도 아이와 함께였으므로 단독 동물별을 보는 것등을 생각해서 결정한 숙소입니다만,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이었지만, 비가 내렸다가 그치거나 했을 때였으므로 별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첫날에만 비가 왔다

    먼저 숙소는 포천에 있고, 이동갈비가 매우 유명한 포천의 일동 이동(이동이라 이동갈비)에 있으며,

    시내 번화가로 나가려면 차로 기본 20분이면 시골길이라 금방 도착한다.

    어느 날 시내에 나가서 치킨을 사고 하루는 반대로 나가자고 해서 큰길을 5분 정도 나와보니까 군부대가 근처에 많아서 아주 작은 동네지만 피자치킨커피편의점 등등 모여있는 동네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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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은 황토집으로 추울때는 불을 질러주지만 여름이라 아무것도 안했는데 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나는 오히려 이불을 깔고 지낼정도~ 벽걸이에어컨은 더울때만 틀었어.

    이불은 푹신푹신한 둥근 집이다
    부엌이 작아서 그렇지 않은데 냉장고가 좀 작아서 식기 건조대가 없어서 그릇 놓을 곳은 도자기 그릇으로 충분하다
    왼쪽은 세면대와 샤워, 오른쪽은 화장실로 나뉘어져 있다.
    집앞 풍경고기로 고기를 구워먹고 비도 비도 막아줘서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모기보다 파리와 전쟁ㅠㅠ여름 야외 숙소는 정말 모기 아니면 파리와의 전쟁같아..드디어 우리는 상을 차렸는데 식사하고 나서 방에 들어온 저번 여행에서는 더워서 먹었는데 이번엔 파리가 문제ㅠㅠ´`역시 에어컨이 있는 방이 최고래 ㅎㅎㅎ
    전체적으로 넓어서 집은 3개인 두 집은 좀 붙어있지만 우리가 묵었던 소나무 방은 완전 단독이어서 아이들과 놀기 좋았다.~~
    고양이들이 몇 마리 있는데 다 기르는지 모르겠고 한 마리가 애들 봐줘서 따로 기르는 건 아니지만 자꾸 오니까 밥만 준다고 했어.근데 여기 고양이들은 그렇게 친하지 않아ㅎ
    파리와의 전쟁이 끝난 후, 방에 가서 먹은 슬픈 밥 ㅠㅠ

    둘째날은 잠시 외출해서 숙소내에서 시간을 보냈다(낮잠도 자고~사장님께서 끓여주신 커피도 마시고)

    오리와 양들, 정말 귀엽고, 개는 많이 있지만, 굉장히 짖는다ㅠㅠ

     

     

     

     

     

     

     

     

     

     

     

    떼지어 있는 게 너무 귀여운 오리들

    특히 공중전화가 많아ㅋㅋㅋ 이 안에는 앵무새들이 있어~~
    외출해서 숙소 근처의 큰 식당에 들렀다.식당도 크고, 이동갈비하면 포천에서 비쌌지만, 그래도 한번은 먹어볼려고 정말 기대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별로라서... 식당은 안해.(1인분 3만원인데) 동네 갈비집이 좋은가봐ㅠㅠ) 원래 숙소에 신청하면 갈비를 준비해준다고 했는데 외출한 김에 밖에서 먹었는데 좀 후회.. ㅠㅠ 이동갈비집이 좋은가봐서 이런게 원래인지 리뷰가 많아서 그런지 원래 이런 갈비가 많아서.. 아무 의심 없이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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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 아침에는 아침식사 신청(1인당 9천원) 아이도 같이 있으니 같이 먹으라고 밥을 얼마나 많이 주던지~~ 남편이 좋아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밥2공기정도 먹은것같다^^

    찌개랑 불고기랑 잡채랑 나물이랑 샐러드가 너무 맛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가족들만 평상에 앉아서 먹었다~~

     

    마지막 날 아침의 풍경

    여행가면 조용히 지내고 오는 가족인데 여기야말로 정말 조용히 지내고 왔다

    사장님 부부도 만나거나 큰 얘기를 할 일이 없었고 커피를 한 번 마시러 오라고 전화했다는데 남편이 자다가 안 받길래 내가 직접 가서 마셨다고 한다.

    공방 등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다육식물이 많아 관련 공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동물은 생각보다 사람 친화력이 없는데 애들은 그래도 좋아하고

    포천에 갈 곳은 많은데 너무 덥거나 조심해야 할 시기여서 이곳저곳 갈 수 없어서 아쉬웠다.

    여행 가서 좀 불편하게 바닥에 잘 때는 편한 집 놔두고 왜 고생하니? 하고싶기도 하지만 갔다오면 또 기억하고싶다~

    또 코로나가 심해져서 이제는 정말 자제해야 할 여행이 되어버렸어.

    최근 여행숙소는 대부분 에어비앤비로 예약한다~ 가입하지 않았다면 여기!! Unforgettable trips start with Airbnb. Find adventures nearby or in faraway places and https://abnb.me/e/8Lq24Q8VZZ access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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