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데스크 알바 퇴근하고 싶다) 2020.03.13 (대치동 학원
    카테고리 없음 2021. 7. 21. 21:22

    나는 돈을 벌고 싶고 음식업계 아르바이트는 정말 하기 싫어서 눈에 보이는 학원 아르바이트는 모두 지원했다.

    하지만 다 떨어졌고 다 포기하고 치킨집 아르바이트 면접까지 봤지만 학원, 그것도 집 근처 학원에서 연락이 왔다.

     

     

    오늘은 첫 출근

    나의 근무시간은 금요일 12시부터 8시(8시간) 개강전까지 목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일하기로 했다.

    출근 전 일상 시작 TMI

    아침 10시에 일어나면 엄마가 사랑의 불시착을 틀고 하루의 시작을 이정혁과 함께 했다.

    아무거나 찍어도 리정혁은 리정혁이다

    엄마는 드라마를 보고 나는 밥을 먹고 출근을 했다.

    두피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기 때문에 피부 화장은 프라이머와 메이크업 베이스로만 했다.입술은 립밤만 바르고 발!!

    눈도 평소의 4분의 1 수준으로 하고 화장하기에 충분히 10분 정도?

    개강하고 계속 마스크 쓸 거면 눈화장만 해야 돼

    솔직히 지금까지 했던 알바에 비해 학원 데스크 알바는 잘 안 하고 쉽다

    하지만 인간은 간간한 동물인데 퇴근해서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다. ㅋ

    코로나 때문에 교실에 다니는 학생이 별로 없기 때문에 소란스럽지도 않았다

    출근한지 5시간만에 화장실간 기념으로 사진찍은거 정말 너무 심심했다.

    LG의 화질이란...!

    우리 학원 업무를 쓰다보니 정말 별거아니야 1. 청소 : 바닥 청소, 화장실 비품 채우기, 데스크 닦기, 커피포트 닦기, 휴지통 비우기 - 음식점이나 PC방처럼 청소할 필요 전혀 없음

    2. 복사 : 글자 그대로 교재 복사 - 이후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복사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고 '꿀'과 행복회로 돌릴 수 있다.

    3. 채점: 아이들이 문제를 풀면 채점은 책상에서 한다-처음에는 답을 찾으라고 패닉 상태에 있다가 곧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4. 문서 작업 : 정말 가끔 있는 일 - 벽을 보고 이런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다지 어렵지도 않다

    5. 전화 업무 : 가장 무서운 것, 사실상 가장 어려운 - 대치 엄마라 긴장을 늦출 수는 없지만 아직 실력 있는 데스크 선생님이 커버해 준다.

    6. 기타 - 다른 아르바이트생에 비해 정말 쉬움

     

     

     

    이런 짓을 하다.제일 어려운 게 전화 업무라고 했는데 시간 보내기가 제일 어려워.코로나 때문에 애가 없어서 이런 것도 있지만 할 수 있어!

     

    식사시간 협찬을 받고 싶은 GS25 밥은 눈치 보고 나가면 된다 식당 고르기 귀찮아서 원채밥 빨리 먹으려고 7분 깎았느냐는 것이었다.

    아침 10시에 밥 먹고 6시 지나서 먹은 밥

    불닭치즈김밥과 딸기우유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야채를 싫어해서 선택했다

    맛있어

    좀 모자랄 것 같아서 또 하나 남은 햄치즈스틱을 먹었다
    이모가 데워 먹으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먹으니까 맛이 없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렸어
    前の写真よりチーズが溶け出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

    ●電子レンジで温めて食べるとまだましだが、おいしくない

    お金捨てた。カロリーも 281kcal

    私はカロリーに寛大だ。 おいしい食べ物でしかおいしくないのにカロリーも高いので我慢できない

    本当に久しぶりにGS25に行ったんだけど、しばらく行かないと。やっぱりCUが最高だ。

    ご飯を食べてから2時間くらいどうのこうのと退勤時間になってしまったかもね!

    퇴근 무렵에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셀카 타임을 찍었는데 갑자기 학생이 들어오면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차라리 원장선생님이라면 좋으련만 학생한테 이런걸 걸리면 어른 체면이 깎인다고나 할까...

    이렇게 첫 출근이 끝났다!

     

     

    돈 많은 무직자가 제일이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