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자 - 로암 수면병에 걸린 친구를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로암'이라는 게임입니다

옛날에 모임에서 가지고 와서 한번 플레이해 봤는데,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어 보드엠 가게에서 중고로 팔던 터라 금방 구한 거랍니다.

게임 시스템은 맨핫타 보드게임과 비슷합니다.

맨해튼과 비슷해서 같은 카드라도 위치에 따라 타일 배치가 달라지거든요.

로암구성물

참조표

초기 시작 카드. 3장씩으로 시작하지만 모든 플레이어의 시작 카드는 동일합니다.

게임의 주제는 '알지움'이라는 세계에서 수면병이 발생해 여러 생명체가 뒤섞여 있는 상황이라 카드를 활용해 이들을 깨워야 한다는 것인데 크게 울리지는 않네요. www

4 임플 셋팅 차림

자기 카드 한 장을 써서 카드의 문양대로 제 토큰을 배치하겠습니다. 그 카드의 여섯 곳에 토큰이 모두 놓이면, 가장 많은 숫자의 토큰을 실은 플레이어가 그 카드를 가져갈 수 있어요! 각 카드는 점수가 다릅니다. 이제 가져온 카드도 토큰을 놓는 데 쓸 수 있어요.

토큰 수가 동률일 때는 돈으로 예약합니다

돈으로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아이템은 게임 중 특정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하면 제 차례가 왔을 때 모든 카드를 다시 앞쪽으로 뒤집습니다. 또,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앞에서도 제 앞면의 카드 한 장당 1원을 지불하고 모든 카드를 다시 앞면에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은 초기 카드를 포함한 플레이어가 10장의 카드를 보유하게 되어 종료됩니다.

실제 3인방의 모습

로암은 우선 규칙이 매우 간단하고, 카드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토큰을 올리기 때문에 싸움에도 지기 싫어하는 게임입니다. 자리 배치에 따라 놓이는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인 분은 신선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2019년에 나온 게임이고 영어판 게임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로암을 플레이하신 분들은 다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보드카페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게임인 로암! 미플보드게임에서 즐기세요~!!